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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문답자에 대한 답변 (계속됨)

 
 


2월 4일

하나님의 회복이란 무엇인가?

지난 기사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교회의 하락을 보았습니다. 역사적인 교회가 너무나 하락했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가 불가능하기에 교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의 목적은 회복이란 단어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오늘날 주의 회복이 무엇인지에 관해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회복의 정의

“회복하다”라는 말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거나 어떤 것을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인가가 회복되기 위하여 그것은 이미 존재한 것이어야 하고 특별한 상태여야 합니다. 어떤 것이 잃어버린바 되거나 손상된 후에 그 전 상태로 되돌려질 때 회복되었다고 말합니다. “회복”이란 명사는 손상되거나 잃어버린 후에 반환되거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들을 회복하고 계신다고 말하는 것은 교회 역사 중에 잃어버리고 오용되고 부패된 것을 하나님이 원래의 위치나 상태로 되돌리심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님의 눈에 회복은 어떤 것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복의 원칙

회복의 원칙은 마태복음 19장 3-8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주 예수님께 이혼에 대하여 물었을 때 그분은 본래 하나님이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바리새인들은 왜 모세가 이혼증서를 남자에게 써주어 그 아내를 버리게 하였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주님의 답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였습니다. “본래는”과 “본래”라는 구절들을 주의해서 보십시오. 이 구절들은 주님이 하나님이 본래 정하신 것과 함께 서있으셨고, 결혼에 관한 현황을 본래로 되돌리기를 구하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회복입니다. 완고한 자들의 마음이 완악해졌기에 모세가 그들에게 이혼증서를 써주어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래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시기 위해서는 그분의 백성 중의 몇 사람은 반드시 본래의 그분의 의도를 관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완악하다면 하나님은 아마 우리가 그분의 원래 의도를 지키지 않는 어떠한 일들을 하게 허락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완악한 마음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 상황이나 전통적인 실행만을 관심할뿐 하나님의 원래 계획을 관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그분의 회복 안에서 주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사물들의 현재 상태를 관심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기준을 관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관계된 회복

회복은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사람이 그분의 형상으로 그분을 표현하고, 그분의 왕국으로 그분을 대표하는 단체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대에 이 목적을 성취하도록 의도된 단체적인 존재는 교회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사람은 구속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은 사실상 회복의 행위인데 이는 사람을 하나님의 본래의 의도로 회복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관한 한, 구속의 목표는 믿는 이들이 죽어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분의 목적의 성취입니다.

교회가 역사의 수세기를 걸쳐 하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래의 목적으로 회복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신약에 계시된 교회의 실행이 단지 역사적인 전례이며 현재 교회 실행의 표준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에 계시된 교회가 단지 역사적인 것만이 아니라 또한 표준적인 것으로 이 세대에 교회 생활의 실행을 지배하도록 의도된 것임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관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의견대로 하게끔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길은 그분의 말씀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의 계시가 복음과 구원과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관하여 표준적인 것처럼 교회에 관하여도 그렇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에 대하여 역사적인 교회와 함께 서지 않고 성경과 함께 서서 같은 시대의 사람들이 구원을 위한 성경적인 요구사항들을 분명히 이해하도록 길을 닦아놓음으로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찬가지로, 역사적인 교회의 전통과 함께 서지 않고 성경과 함께 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우리의 시대에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교회생활의 실질적인 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었습니다.

교회의 역할

하나님의 회복, 특히 하나님의 교회의 회복은 사람의 편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에게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공간과 시간 안에서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시려고 일하실 때 교회는 특정한 역할을 다하고 특별한 책임들을 이행하도록 그분의 불변의 회의에서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표현과 통치권의 장면으로서 땅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교회가 유기체, 천국의 실제 안에 사는 삶,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의도하십니다. 천국의 축소판인 교회는 천년왕국에서 천국의 나타남을 위한 길을 예비합니다. 교회는 또한 영적 전쟁의 일을 수행해 사탄과 모든 흑암의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를 집행합니다. 더욱이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거처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건축되어야 합니다. 예비된 신부가 없이 주 예수님께서 돌아오신다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주님은 교회에 대한 그분의 표준을 낮추시지도 않고 교회에 관한 그분의 의도를 무시하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이 시대에 교회의 건축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데 중요합니다. 이 시대를 마감하고 왕국시대를 시작하는데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눈에 교회는 그분의 계시를 따라야 할뿐만 아니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복은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목적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개혁의 때의 시작으로부터 사탄은 반대해왔습니다. 대적은 하나님의 회복이 완결되고 실질적인 교회 생활이 성취되어 하나님이 만족하시면 그가 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회복에 대항하는 영적 권세들의 반대는 흉포합니다.

회복의 그림

회복은 단지 신약의 사건의 현상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에서의 회복, 오늘날 이 땅위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의 모형으로서의 회복을 봅니다. 구약에 있는 회복의 모형들을 나타낼 때 우리는 교리적인 문제들을 증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우리의 이해를 돕는 그림을 지적할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 주님은 모세를 통하여 그들이 선택한 곳에서 경배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이 모든 족속 중에서 선택하신 곳에 가서 그분의 이름을 두어야 했습니다(신12). 그들의 눈에 옳게 보였던 것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단체로 경배할 장소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정해진 때에 필요한 제물들을 가지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곳으로 가야했습니다. 이곳이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그림을 교회에 관한 오늘날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교회들을 여러 지방들에서 설립하고 건축하시기를 의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시대 이후에 교회의 이상과 합당한 교회 생활실행은 점차적으로 잊혀졌습니다. 합당한 교회생활 대신에 모든 종류의 교파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시대에서 교회의 실질적인 표현을 위한 그분의 계획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역사적인 교회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그분을 만족시키는 교회를 갖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르틴 루터의 때부터 수세기에 걸쳐 하나님은 그분의 길로 그분의 회복을 수행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교회와 교회의 실행들에 관하여 특정한 선택을 하셨고, 그분의 뜻이 존중받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수행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원래 의도로 돌아오지 않겠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만족을 위하는 오늘날의 남아있는 자들, 소수를 얻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회복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갖기를 의도하셨고, 주 예수님은 교회가 존재하기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성취하셨고, 사도들은 주님의 위임에 따라서 설립하였습니다. 교회는 하락했고 주님의 의도와는 대단히 다른 형태를 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교회를 회복하도록 역사하시어 비정상적인 모든 것을 그분의 눈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실 것입니다.

회복의 간략한 역사

하나님의 회복은 20세기에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회복의 시작의 정확한 날짜를 결정할 수는 없지만 1517년인 종교개혁의 때로 정하면 편리합니다. 회복은 어느 정도의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개혁의 단계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진리가 회복되었습니다. 더욱이 성경이 대중들의 언어로 만들어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데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분명하게 말한 것처럼(계3:1-6), 개혁은 주님의 눈에서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의도를 철저하게 수행하는 대신에 불충분하게 멈추어 여러 개신 교파들을 형성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계속 전진하시도록 했습니다. 18세기에 주님은 진젠돌프의 인도 아래 보헤미아에서 교회생활의 부분적인 회복을 갖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19세기초에 주님은 존 넬슨 다비와 다른 이들의 인도아래 플리마우스 형제회로 알려진 이들을 일으키셔서 그분의 회복에서 큰 걸음을 취하셨습니다. 특별히 초기에는 형제회들은 절대적이고 그 당시의 종교 단체들로 부터 나와서 세상의 허영들을 포기하고 주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단지 형제들로 모였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이름 안에서 함께 모이는 것을 축복하셨는데 특별히 그분의 말씀의 많은 귀한 진리들을 그들을 통하여 회복하시고 그들에게 열어주심으로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에 형제회도 역시 하락했고 나뉘었는데, 이는 그들이 성경의 객관적이고 교리적인 진리에 너무 열중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떠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셔 속 생명의 여러 진리들을 회복하심으로 이것에 반응하셨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제시 펜 루이스와 앤드류 머레이가 있는데 그들은 각각 그리스도와 우리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진리와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신 진리를 보았습니다. 주님은 또한 오순절 운동을 통하여 형제회의 하락에 반응하셨습니다. 이 세기의 중국에서 주님은 그분의 회복을 위하여 웟치만니를 일으키셨습니다. 웟치만니를 통하여 교회의 입장의 진리와 지방의 경계의 진리가 회복되었습니다. 교회생활의 진리들은 중국과 극동지역에서 실행되었고 수백 개의 지방 교회들이 일으켜졌습니다. 오늘날 주님의 회복은 과거에 그분의 회복으로부터 고립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 앞에 가신 모든 이들의 어깨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복은 지난 세대에 회복된 모든 진리들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회복

이제 우리는 이 기사의 중요한 요점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의 회복에 대한 숙고입니다. 비록 오늘날의 회복의 항목들이 깊고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주님은 두 가지를 회복하시는데 부담을 갖고 계십니다. 첫 번째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고 체험하는 것이고, 두 번째 것은 교회생활의 실행입니다. 성경을 해방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됨의 진리를 보여주시고, 전세계로 복음 전파하는 것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그분의 말씀의 많은 귀한 진리들을 계시해 주시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음에 대한 합당한 이해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살고 계신 것에 대한 합당한 이해 안으로 우리를 이끄셨음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귀한 항목들 스스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실질적인 결과가 있어야 하며 그 결과는 교회생활입니다. 주님이 오늘날 회복하시는 것은 단지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이나 교회에 관한 교리가 아닙니다. 대신에, 그분은 그리스도의 풍성의 누림과 합당한 교회생활의 실행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이 두 문제들은 함께 하는데 이는 실질적인 교회 생활이 그리스도의 풍성의 누림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모두에게 그리스도는 측량할 수 없이 풍성하시어 그분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만유를 포함하신 분이라는 것을 증거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객관적으로 살과 뼈를 가지고 저 높은 하늘 보좌 위에 앉아계신 분이 아닙니다. 생명 주는 영으로써 그분은 또한 우리 안에 내주하시어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은 놀랍고 형언할 수 없고 그분의 인격을 누리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그러나 간교한 대적 사탄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로부터 많은 다른 것들, 심지어는 좋고 건강하고 성경적인 것들에게로 전환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자신에게로 돌아와야 하는데 단지 교리의 방법이 아니라 매일의 내적인 누림의 방법 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현재의 회복의 첫 번째 항목은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는 것의 회복입니다.

두 번째는 합당한 교회생활의 실행의 회복입니다. 단지 교회의 교리나 교회생활의 이론으로는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고 주님은 더욱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청사진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지만 청사진이 건축 자체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지 청사진이 아니라 그분의 거처를 위한 실제의 건축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그분의 청사진을 따르고 그분의 계시를 따른 교회생활의 실행을 위해 우리에게 부담을 주셨습니다. 교회생활의 실행 안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교회의 전통을 영존시키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신약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의 빛 안에서 행하기를 구합니다. 실질적인 방식으로 교회가 건축되기를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각 지방마다 한 교회가, 한 행정으로 각 지방들에서 교회가 건축되는 것은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온 땅으로 교회생활의 확산을 시작하신 분은 주님이시지 우리가 아닙니다.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건축과 교회의 확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반대는 건축과 확산을 도와줍니다. 주님은 음부의 문이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건축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마음의 갈망입니다.

역사적인 교회의 하락과 오늘날의 기독교계 안에 있는 혼돈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리스도의 풍성의 누림이 가득한 교회생활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태초에 그리스도는 그분의 믿는이들에게 모든 것이었고 교회생활은 지방에서의 하나의 입장 위에서 실행되었습니다. 오늘날 그분의 긍휼과 은혜로 주님은 우리를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누림과 교회 생활의 실행의 본래 상태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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